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다가오는 5월 마지막 연휴와 6월 해운대 해수욕장 부분 개장을 앞두고 새롭고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과 편의 시설들로 업그레이드된다고 밝혔다.

석가탄신일 연휴 전인 25일, ‘브릭맨 원더월드(이하 브릭맨)를 공식 런칭하였다. 브릭맨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레고(LEGO®)로 만든 전 세계 50여개 랜드마크와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며 눈앞에 펼쳐지는 피라미드, 파리 개선문 등을 보며 직접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함께 있다. 

전시 작품들을 완성하기까지는 약 5,000시간, 205일 이상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브릭맨 제작자 라이언 맥노트와 다수의 레고 전문가들이 제작에 참여하여 총 150여만개, 약 1.5톤의 레고 블럭들이 사용되었다. 또한 체험공간에 마련된 블록들은 모두 정품 레고로부터 인증된 제품으로 친환경 및 무독성 소재로 관람객들의 안전에도 크게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아쿠아리움 내부도 업그레이드되었다. 대표 공연인 ‘인어공주공연’ 업그레이드와 함께 ‘상어 생태 설명회’도 5월부터 신규 편성되었고 아쿠아리스트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궁금증을 함께 풀어보며 단순 관람이 아닌 관람객들과의 소통하는 관람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쉬는 날 없이 365일 언제나 매시간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공개된 ‘신비한 해파리 연구소’는 생소하지만 신비로운 해양생물인 해파리에 대해 알아보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5개의 전시 수조에서 10여종 1,000여마리의 해파리를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화면을 통해 희귀 해파리, 해파리 특징을 알아보고 알쏭달쏭 신기한 퀴즈 등을 체험해볼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객장 내에는 상어와 고래를 만나볼 수 있는 VR존과 투명상어보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고 지하 1층 상가 공간에는 커피숍과 편의점 등이 입점하며 부산 아쿠아리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외에도 편의 시설 이용도 한층 늘어났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최근 해운대 모래 축제 전시와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운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씨라이프 부산을 많이들 찾아오고 있다”라며 “특히 재방문한 고객에게도 자체 설문 시 높은 평점을 받으며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부산 아쿠아리움 시설들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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