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제공)

컨선월드와이드 친선대사 성악가 정경은 난민을 위한 희망이 담긴 노래 ‘서로 바라보기를(난민과 함께)’을 25일 낮 12시에 공식 발매했다.

‘서로 바라보기를(난민과 함께)’는 난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희망과 위로를 나누기 위해 박민지 감독이 작곡, 제작된 앨범이다. 전 세계 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과 동행하고자 하는 이 앨범은 음양듀(SLD)로 불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박미자와 아프리카에 극장을 설립으로 기아와 난민과의 동행에 방향을 두는 성악가 바리톤 정경이 노래한다.

본 작품과 함께 컨선월드와이드가 협력해 제작한 특별한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컨선월드와이드의 친선대사로 2021년부터 활동해온 성악가 바리톤 ‘정경’은 “늘 클래식을 통해 사회 문제를 알리는 공익활동을 이어오고 싶었다”며 “컨선월드와이드의 친선대사로서 세계의 큰 아픔인 기아와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서로 바라보기를(난민과 함께)’ 또한 국제 사회에 끊이지 않는 분쟁으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난민과 그들이 처한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고, 전 세계적인 연대가 이뤄지기를 염원하며 기획됐다."라며 "한편, 컨선월드와이드는 1968년에 아일랜드에서 설립된 국제인도주의 단체로서 전 세계의 가장 최빈국에서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도 난민 문제가 가장 심각한 미얀마, 우크라이나, 시리아 난민을 대상으로 인도적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15년에는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지부를 설립해 한국 사회에 국제 이슈를 알리고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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