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세탁 서비스 ‘매일새옷’은 지난 4월, 언제나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서비스 특성상 고객들이 방문하지 못하는 우리 동네 세탁소를 소개하고자 매일새옷의 가족과도 같은 세탁소 사장님에게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의 첫 주인공은 서울시 광진구 ‘으뜸크리닝’ 최기환 대표다. 

좌측부터 주식회사 매일새옷 김승수 사원, 으뜸크리닝 최기환 사장

➢Q. 세탁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계기는?

A.세탁 경력 42년이셨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이후, 가업을 물려받아 2007년부터 제가 운영하고 있다. 어느 정도 세탁소 경력이 쌓이다 보니 이제는 각 세탁물에 필요한 세탁 작업이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불필요한 작업을 생략하고 있다. 

➢Q. 세탁소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A.현재는 비대면 서비스가 계속 늘어나면서 경쟁자가 다양해졌다. 세탁업계에 종사하는 분들과 고객들은 이전에도 대부분 연로하신 분들이었고 나 또한 노후한 세탁업의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직접 세탁소를 이어받아 시작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확실히 젊은 고객들이 늘었고 그중 대다수가 비대면 앱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는 고객들이다 보니 앱 안에 세탁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적혀 있어 응대에 어려움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진상 고객도 거의 없어졌다.

➢Q. 현재는 누구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세탁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자 한다. 이러한 변화를 실감하는가?

A.전화를 받거나 걸기 싫어서 배달 앱을 사용하는 시대이다. 나 같은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들기 때문에 비대면 세탁 서비스는 앞으로도 고객과 입점한 세탁업소 양쪽에게 더욱 중요해지고 무조건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일새옷과 같은 플랫폼이 고객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면 좋겠다. 으뜸크리닝도 언제나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매일새옷과 으뜸크리닝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한마디 부탁드린다.

A. 지속적으로 이용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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