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박시환이 동료 가수 김민지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에 과거 그의 이상형 관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박시환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 심사위원 이승철이 이상형에 대해 묻자 "음성이 예쁘고 통통한 여자가 좋다"고 답한 적이 있다.

이어 이승철이 "그런 사람 중에 이금희라고 있다. 이금희 내 친구다. 혹시 모르냐?"라고 묻자 박시환은 즉시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알아봤다.

▲ 가수 박시환이 동료 가수 김민지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출처/장원기 SNS 캡처)

이어 "정말 예쁘다. 내가 좋아했던 분과 참 많이 닮았다"며 "이금희 누나 생방송 때 뵐게요. 꼭 와주세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시환 측은 김민지와의 연애설 관련 "'슈스케5' 출연 당시 김민지와 호감을 갖고 만난 것은 맞다. 홍대 주변에서 같이 걸으며 놀기도 했다. 하지만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 했다"며 "요즘 말로 '썸'만 타다가 지금은 오누이 같은 사이가 됐다. 둘도 없는 친한 오빠 동생이다"라고 밝혔다.

박시환은 '슈스케5' 준우승자로, 지난해 4월 첫 앨범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새 소속사 토탈셋과 계약 후 2일 자정에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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