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리세일 플랫폼 ‘풀티(fullty)’가 더현대 서울에서 첫 번째 팝업스토어 ‘풀티의 재사용 집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풀티는 가치와 자원의 순환에 앞장서는 브랜드로 중고 리빙 제품을 매입해 검수와 클리닝 작업을 거쳐 다시 판매하는 중고 거래 전 과정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오는 26일(금)부터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100평 규모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중고 가구로 가득 채워진 집을 소개하는 ‘재사용 집들이’라는 주제로 리빙룸, 베드룸, 홈오피스, 파티룸까지 각자의 취향이 가득한 룸에 맞는 제품들과 포토존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팝업을 위해 풀티에서 취급하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중 30개 브랜드와 약 2억 원에 달하는 제품들을 전시하여 팝업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실제 이용 고객들의 가구를 판매하게 된 사례와 구매 후기를 토대로 가구들이 재사용 되는 사연을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풀티의 설립 배경인 자원과 가치의 순환에 대해 살펴보고 다가오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와 자원 보호를 위한 레스 웨이스트 실천에 한 발 더 다가가며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여 중고 가구에 대한 인식과 풀티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시를 통해 보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팝업 기간 동안 행사장에는 풍성한 이벤트들이 진행되는데, 총 600만 원 상당의 글라스 이탈리아, 프리츠 한센, 카르텔 제품과 풀티 MD 상품들이 걸린 파격적인 경품 이벤트와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를 비롯하여 현장 제품 구매와 매입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팝업을 기념하여 출시하는 룸 스프레이인 풀티 센트와 에르메스 테이블웨어 제품을 판매한다."라고 말했다. 

풀티 이윤경 대표는 “이번 팝업은 브랜드를 만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지속 가능한 가치 소비와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중고 제품의 컨디션에 따라 등급과 가격이 책정되는 과정과 구매에 있어 신뢰를 가지고 풀티와 거래할 수 있음을 알리고 싶다. 올 하반기 아울렛 입점과 앱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풀티의 ‘재사용 집들이’ 팝업스토어는 오는 26일(금)~31(수)까지 6일 동안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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