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콘텐츠 제작사 (주)위지윅스튜디오(299900)의 공연 콘텐츠 부문 자회사 (주)위즈온센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3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유망 기업으로 선정됐다.

관계자는 "선정기업 중 콘텐츠 기업은 (주)위즈온센이 유일하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모집하여 수출 실적에 따라 내수, 초보, 유망, 성장, 등으로 지정 단계가 세분화된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혜택과 수출 역량 강화에 활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금으로 13개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 등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위즈온센은 2020년 말 모회사로부터 분사해 탄생한 기업으로 출범 이래 공연을 바탕으로 콘텐츠 산업의 신시장 발굴과 해외 판로 개척에 주력해 왔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국내 유수 뮤지컬과 K팝 콘서트 공연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전 세계에 유통하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K 콘텐츠는 지난해 한류 수지 흑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이제는 국가 수출 주력 산업이 되었다. 이러한 배경에 발맞추어 (주)위즈온센은 K 공연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콘텐츠로서 부가가치를 확장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공연이라는 물리적인 형태에 디지털 영상 기술을 접목하는 제작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외에도 작년 말 소프트 런칭한 글로벌 공연예술 OTT ‘일루온’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브랜드를 형성 중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위즈온센은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유망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수출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공연/음악 IP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활로를 개척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