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KAGA)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 아마추어 600만 골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례적인 이벤트가 될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는 한국 골프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는 전 세계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로, 참가자들에게 공통의 취미를 공유하고 서로의 스킬을 겨루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한국 골프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참가자들이 한국의 골프 코스와 시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 골프 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한국의 골프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업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라며, "이 대회를 통해 한국 골프 산업이 전 세계 골프 커뮤니티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한국 골프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는 골프를 사랑하는 600만 골퍼들에게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골프 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골프 산업의 더욱 활발한 발전이 기대된다. 6월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세계한민족 아마추어골프대회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여가능하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