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집'이 메인 출연자인 예원의 최근 방송분을 편집할 계획이며 하차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TBC 관계자는 1일 한 매체를 통해 "오는 6일 예정대로 방송되는 '우리집'은 지난 3월30일 결방됐던 방송분을 내보낼 예정"이라며 "이 중 예원의 모습은 최대한 편집될 것"이라고 말했다.

▲ JTBC '우리집'이 예원의 최근 방송분을 편집할 계획이며 하차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이와 함께 "예원의 하차 여부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현재 논의 중"이며 "하차 여부도 곧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집' 제작진은 지난 3월30일 "출연자 이슈가 있어서 '우리집'이 결방 된다"고 밝혔다. 당시 '나홀로 연애중'이 대체 편성됐다. '우리집'은 매주 월요일 밤 12시30분에 방송돼왔다.

한편, 이태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당시 게스트로 온 예원에게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키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당시 논란이 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예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와 SNS를 통해 유출되면서 잠잠해졌던 논란은 다시 불거졌다.

이후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3월3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예원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 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크다. 예원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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