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군산 르네상스 수산혁신 협의체가 발족하며 수산분야 로컬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5월 9일 군산시에서 발족식을 가진 군산 르네상스 수산혁신 협의체는 수산분야가 발달한 군산시의 수산 특산물을 활용, 지역의 특색 있는 로컬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한 상품은 전국적으로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상품 기획은 군산 공설시장 대박수산 3세 창업가 이유빈 대표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대박수산은 수산물 원부자재를 납품하고, (주)굿즈랩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주)샵인샵딜리버리는 가맹점주와 함께 B2B 상품 개발 및 유통을 맡으며, (주)더하이픈은 디자인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군산시상권활성화 재단은 협의체에서 만든 로컬 상품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체험과 판매를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산 르네상스 수산혁신 협의체에 따르면 현재 오징어 패티, 수산물 활용 건강기능식품 등의 상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해싿. 

이유빈 청년 창업가는 “르네상스 사업단에서 하는 교육에 참여하며 전통 시장의 이익구조 개선과 로컬 상품 개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상품 개발을 통해 3세 창업으로 저만의 방식으로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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