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 2월14일, 3월7일에 일본에 도쿄와 고베에서 'TOKYO RUNWAY', 'KOBE COLLECTION' 보이런던 컬렉션이 열렸다.

BOYLONDON은 1960년대 후반 영 패션의 발상지인 영국 런던 남서부의 첼시지역에 있는 킹스로드(KING'S ROAD)에 1976년 STEPHANE RAYNOR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이다. 앤디워홀에서 마돈나까지 사로잡은 패션브랜드 BOYLONDON은 PUNK와 NEW ROMANTIC을 소화하면서 아이돌스타에서 패셔니스트까지 다양한 영향력을 끼치는 브랜드이다.

이 밖에도 한국에서 힙합가수로 사랑받는 빈지노, 신인 모델로 인기급상승중인 김종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인모델로도 뽑힌 폴 크래덕 등 많은 유명인들을 모델로 기용하여 인기와 트랜드를 이끌어가고있다.

 

이런 보이런던이 12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No.1 쇼 도쿄런웨이와 고베컬렉션에 참석했다.

이 패션쇼는 한 런웨이 안에서 여러브랜드를 라인업 하여 관객들이 즐길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인기모델과 유명 게스트가 모델로 참여하여 캣워크를 했다. 2014년에는 AOA와 클라라가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었으며, 보아, 동방신기, 우에노주리, 미하라 키코, 미란다 커 등 많은 샐럽들이 무대에 섰었다.

이번 보이런던은 2015S/S시즌에 지난시즌에 이어 폭발적인 에너지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ANARCHY IN THE U.K(영국의 무정부 상태 혹은 난장판)을 표현할수 있는 매개체를 만들었다. 영국의 대표적인 펑키그룹 SEX PISTOLS를 따왔고, 오래된 영국 사진들과 SEX PISTOLS를 FAKE하여 사용함으로써 오리지날리티를 부여하였다.

보이런던코리아의 박훈 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컬렉션의 빛을 발휘했다. 이날 3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베스트로 보이런던을 뽑았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보이런던 이제 패션쇼까지 하는구나" "보이런던 대박" "역시 연예인들 많이입더니 드디어 패션쇼까지하네" "현장에서 봤으면 더 대박일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OTN5o0WpIdk&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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