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의 커뮤니티 마켓 ‘어랏(ALOT)’이 어랏 크리에이터 ‘쿨디가 (KULDIGA)’와 함께 동네책방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경험하는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어동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취향에 딱 맞는 크리에이터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마켓으로 크리에이터의 재능과 팬의 취향에 대한 가치 속에서 재능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고 있는 ‘어랏’은 이번 지역 행사를 통해 동네책방을 취향에 대한 새로운 발견의 장소로 제시, 특별한 체험의 장으로 소개한다.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는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서울 마포구 소재 24곳의 동네책방에서 열린다. 행사의 메인 부스는 경의선 책거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신만의 취향을 찾는 소비자들이 서점 주인만의 취향과 철학이 깃들어 있는 동네책방들에 방문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책방을 알아가고 경험하게 함으로써 지역 책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엠버서더로는 2020년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SF작가 김초엽 작가와 수필, 소설, 칼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쓰는 작가 이슬아 작가가 참여한다.

이를 위해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페스타가 펼쳐지는 동네책방에서는 포토카드 만들기, 북 토크, 글쓰기 클럽, 북 퍼퓸 만들기, 클래식 콘서트 등 어랏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책과 어울리면서도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동네책방만의 매력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어랏 오브 동네책방 페스타’의 오프닝 이벤트 ‘어동페 오프닝 북콘서트’는 ‘카페 올리브'에서 5월 27일 저녁 8시에 진행된다. 오프닝 북콘서트는 쿨디가의 진행으로 이슬아 작가가 직접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 연주하는 공연과 함께 북토크, 사인회 등이 진행되며 1분 클래식의 박종욱PD도 함께 한다. 피날레 북콘서트도 같은 장소에서 6월 4일 저녁 8시에 진행된다. SF작가 김초엽 작가의 북토크와 사인회, 그리고 첼리스트 여윤수와 배지연, 더 뉴바로크 컴퍼니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별순서로 더 뉴바로크 컴퍼니와 쿨디가의 협연으로 타이프라이터 협주곡이 연주된다.

특히, 페스타 기간 동안 총 8개의 책방에서 어랏 크리에이터 ‘쿨디가’와 함께하는 ‘책방에서 듣는 클래식 콘서트’가 9회 개최되며 5월 27일에는 어랏 크리에이터 허휘의 ‘색연필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가 ‘책방연희’에서 진행된다. ‘책방 이올시다’에서는 이쁜꽃과 함께 ‘술술 읽히는 독서모임’과 브릴랑미의 ‘나만의 북퍼퓸 만들기’ 프로그램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으며 ‘책방 사춘기’에서는 6월 1일에 심다의 식재 치유 워크숍을 진행한다. 더불어, ‘가가77페이지’에서 이짜나언짜나의 고민상담과 미니 공연 등 총 4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어랏 오브 동네 책방 페스타’에 참여할 수 있는 서포터즈 티켓 구매자 전체 공통으로 1만 5천원 상당의 책 한권과 페스타 굿즈 3종세트(어동페 키링, 책갈피, 클립 펜), 그리고 어랏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받게 되며, 이슬아 작가가 직접 연주하는 ‘타자기 협주곡' 공연 및 북토크를 관람할 수 있는 오프닝 행사 신청권을 총 100명을 추첨해 지급한다. 구매한 서포터즈 티켓은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페스타 기간 동안 어동페에 참여하는 24곳 동네책방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어동페 본진인 경의선 책거리 부스는 홍보를 위한 전시와 무료 북포토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페스타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휴무)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 어랏 관계자는 “취향과 크리에이터에 집중하는 어랏이 나만의 취향을 표현하고 찾을 수 있는 장소로 동네책방을 주목, 페스타를 열게 되었다”라며, “책방이라고 해서 단순히 책만 보고 사는 것에 초점을 둔 행사가 아닌, 공연과 전시 등 문화, 각종 체험 이벤트, 굿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구비하며 색다른 취향을 접하는 공간으로 동네책방을 경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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