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체육관 내부 구조물 무너져 내려... 수업 중이던 교사-학생 14명 다쳐

[사진/여수소방서 제공]

초등학교 체육관 내부 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수업 중이던 교사와 학생 14명이 다쳤다. 12일 낮 12시 21분쯤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내부 마감재 일부가 바닥으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교사 1명과 학생 13명 등 1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사고는 체육관 내 무대 상부 천장과 무대를 구분하는 마감 벽체(석고보드 추정)가 통째로 앞으로 쏟아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아내-두 아들 무참히 살해한 40대에 중형 선고... 무기징역

아내와 두 아들을 무참히 살해한 4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부(남천규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6) 씨에게 12일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미리 계획했으며, 범행 방법이 통상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잔혹하고, 재범 위험성, 폭력성이 있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루지 청소년 대표팀, 강원 동계유스올림픽 대비 소집훈련 실시

[사진/대한루지경기연맹 제공]

한국 루지 청소년 대표팀이 2024 강원 동계유스올림픽에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대한루지경기연맹은 5월 14~19일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에서 11명의 유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소집훈련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집훈련은 성인 대표팀과 합동으로 치르며, 각급 대표팀을 총지휘하는 볼프강 슈타우딩거 총감독이 훈련을 총괄한다. 선수들은 썰매 선진국인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테크블록’이라고 부르는 훈련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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