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민정 득남 소식에 이병헌이 귀국했다.

이병헌과 이민정 양측 소속사는 31일 오전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다"며 "이민정 씨는 지난 금요일(27일) 귀국한 이병헌 씨와 함께 3월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 일정을 조정, 지난 27일 귀국했다"며 "당분간 아내 산후조리에 함께한 뒤 다시 촬영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민정의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병헌이 귀국했다.(출처/SBS)

실제로 이민정은 당초 4월에 출산할 예정이었지만 예정일 보다 빠른 오늘 오전 9시 50분께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보이며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은것으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 드린다.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0일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영화 속 이병헌은 회계사 역을 맡아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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