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부트캠프(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유클리드소프트는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데이터 분석 교실을 지난 달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ABC 부트캠프 참여자들이 직접 청년 멘토로 참여하여, 초등학생 멘티들에게 데이터 분석 기초, 데이터 스토리텔링, 데이터 접근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주니어 데이터 분석 교실은 ‘데이터로 찾은 최고의 포켓몬은 누구?’를 주제로 했으며, 기존 모집 예상 인원의 3배수 이상 넘는 초등학생들이 신청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과정에 5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고, ABC 부트캠프 참여자 24명의 청년대학생이 기술나눔활동으로 멘토링을 지원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니어 데이터 분석 교실은 ㈜유클리드소프트에서 초등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과 데이터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열고 있는 주제 중심의 데이터 분석 과정이다. 기술나눔활동으로 수년째 이어져오고 있고 있으며, 매번 새로운 주제를 발굴해 초등학생들에게 조금 더 쉽게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문턱을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는 “청년 대학들이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가르치며 돌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경험이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아가서 더 가치 있는 일에 기술을 사용하고, 남을 위해 기술을 나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도 ㈜유클리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기술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