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에이블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달장애 예술가를 위한 하티즘(HEARTISM)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을 활용하여 2023년 대통령실 달력이 제작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작가님들의 그림은 달력에 그대로 녹아들어, 공간을 아름답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1월 양진혁, 2월 이찬희 3월 박태현 4월 권한솔 5월 신동민 6월 박혜신 7월 박지수 8월 윤진석 9월 신현채 10월 최민석 11월 최원우 12월 신동민 작가의 그림으로 제작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티즘 플랫폼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가 있으며, 현재, 120분의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디스에이블드는 국내 최대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로,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수익사업은 통해, 작가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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