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지난달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음반 ‘D-데이(D-da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현지시간으로 1일 온라인 차트 예고 기사에서 ‘D-데이’가 14만장 팔려 이번 주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빅히트뮤직 제공)

‘빌보드 200’은 실물 CD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1위는 미국의 컨트리 가수 모건 월렌의 ‘원 씽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이 차지하며 8주간 정상을 지키고 있다. 

‘D-데이’는 슈가가 지난 2020년 믹스테이프 ‘D-2’ 이후 약 3년 만에 내놓는 솔로 작업이자 첫 공식 솔로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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