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이 실사판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은 "디즈니가 1998년 개봉한 '뮬란' 실사판 작업을 시작했다"며 "크리스 벤더와 J.C 스핑크'가 새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뮬란'은 중국의 구국 소녀인 목란(木蘭)에 대한 설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버지를 위해 남장을 하고 입영하는 뮬란이 위험으로부터 황제를 구해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이 실사판으로 제작된다.(출처/뮬란 스틸컷)

토니 밴크로프트와 배리 쿡이 감독을 맡았고 크리스 샌더스와 리타 흐시아오가 각본을 맡았다. 뮬란은 애니메이션 개봉 당시 월드와이드 3억 달러(한화 약 3,317억 원)를 기록한 저력이 있어 이번 실사판 제작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디즈니는 앞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데렐라'를 실사화했으며 '정글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미녀와 야수' 등의 실사화를 준비 중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