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주국제영화제 열흘간의 여정 시작, 레드카펫 치러질 예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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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7일 막을 올리고 열흘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영화제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며 유명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심사위원, 영화제 조직위원장 등이 개막식장으로 입장하는 ‘레드카펫’도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는 배우 진구, 공승연, 옥자연, 신현준, 이동휘, 가수 김윤아 등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배우 진구와 공승연이 사회를 맡은 개막식은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 우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등 순으로 진행된다.

포스코홀딩스 소속 임원 직장 내 괴롭힘, 묵인 의혹 제기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에서 소속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사내 조사를 통해 해당 임원의 가해 행위를 파악했지만, 필요한 조치를 제때 취하지 않은 채 묵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2022∼2023년 포스코홀딩스의 A 임원이 직원 여러 명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했다는 신고가 지난달 말 회사 측에 접수됐다. 이번 사건을 조사했던 사내 감사 담당 부서는 이달 초 A 임원에 대한 징계를 건의했으나, 해당 임원에 대한 적절한 인사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KBO리그 개막 이래 101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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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개막 이래 10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 사무국은 26일 열린 5경기까지 개막 후 총 100만 1,39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100만 관중 돌파에 필요했던 경기는 2019년 90경기가 역대 최소였으며, 그 뒤를 2016년(91경기), 2018년(92경기), 2017년(95경기)이 잇는다. 코로나19 방역으로 관중 입장에 제한이 있었던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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