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꿈꾸고 '놀이'로 자라는 아이]라는 슬로건으로 영유아 언어발달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주)퍼니써니가 성남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아동인권보장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제공되는 지자체사업이다.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주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 아동사회복지에 목표를 두고 있다.

퍼니써니의 배성은 대표는 코로나 이후 언어환경은 협소해지고 아이들의 언어발달과 문해력의 발달까지 늦어져 점점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현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배 대표는 “아이들의 언어발달은 한순간에 향상될 수 없는, 다각도적인 면에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발달영역입니다. 이 때 책을 통해 언어자극을 이끌어내고 놀이로 연계한다면, 아이들의 언어발달 뿐만 아니라 문해력의 수준까지도 높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하며 책과 놀이로 병행하는 질 높은 언어환경의 퍼니써니 프로그램이 더 많은 아이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러한 퍼니써니 프로그램의 교육신념을 높히 평가하는 단체가 많아져 꾸준히 협약을 제안받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안산시에서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퍼니써니와 함께 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퍼니써니는 생후 8개월~18개월까지 언어발달의 기초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스토리베이비싸인’, 19개월~36개월까지 스토리텔링 동화를 다양한 놀이로 연계하는 ‘다중지능 책놀이’, 만 3세~만5세까지 초등학교 전 아동에게 책 읽기의 습관을 도와주며 문해력의 확장을 높여주는 ‘놀이논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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