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따(WATA)가 ‘World IT Show 2023’에 참가해 ‘AI 창고물류 관리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orld IT Show 2023은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전시회로, 생성형 AI 기술 업체들이 참가해 자사의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전시회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었다.

관계자는 "(주)와따의 AI 창고물류 관리 플랫폼은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고정밀 통합 측위 등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휴먼에러로 인한 재고 수량 불일치, 선입/선출로 인한 피킹 오류, 지게차 리드 타임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재래식 창고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지게차에 다양한 IoT와 AI 기술이 탑재된 WATA AI Vision Kit를 단 30분 만에 설치하여 당일 교육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직관적이고 현장성이 뛰어나다. 고객으로부터 요청받은 물류정보를 입력하면 플랫폼이 가장 적합한 빈 선반으로 자동으로 배정하며, 기존의 엑셀 형식의 정보를 일괄로 등록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또한 지게차 최적 동선, 자동 QR 생성, 선반의 층/위치 자동 인식으로 별도의 스캐닝 없이 3D로 시각화된 플랫폼 안내에 따라 입출고를 하면 모든 정보가 자동 업데이트된다. 특히, 시각화된 직관적인 UI를 제공해 텍스트형 물류 DB보다 편리하며, 별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당일 투입된 인력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

(주)와따 김경식 대표는 “(주)와따의 AI 창고 물류관리 플랫폼은 인력 의존도(경험)에 대한 리스크를 줄인 진정한 의미의 DX를 실현한다. 이에 기존 물류 창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사의 플랫폼이 인천공항의 일부 물류센터에 적용되어 물류 리드 타임 개선과 생산성 향상이 가능함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와따는 2022년에 CES 2관왕은 물론, WIS(World IT Show) 대상, KES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2023년 AR/VR 부분 CES 혁신상을 추가로 수상해 ‘CES 혁신상 3관왕’과 더불어 ‘2년 연속 CES 혁신상 연속 달성’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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