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발표한 새 미니음반 ‘FML’이 발매 당일 K팝 첫 주 판매량 신기록을 수립했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FML’은 한터차트 기준으로 하루 동안 399만 8,300여 장이 팔려나갔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한터차트 기준 K팝 역사상 하루 판매량으로 최고 기록일뿐만 아니라 팬덤 규모 및 인기의 척도로 여겨지는 첫 주 판매량으로도 역대 최대치다.

‘FML’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지 말고 싸워 이겨 내자는 긍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손오공’,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으며 세븐틴은 ‘손오공’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 차트 3위까지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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