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초냉감 소재를 적용해 영구적인 시원함을 제공하는 '코드10(CODE10)' 아이스웨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코드10 시리즈는 ‘얼음실’로 불리는 신소재인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적용한 아이스웨어다.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냉감 기능으로 기존 냉감 제품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원함과 쾌적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드10에 적용된 초냉감 아이스 나일론 원사는 우수한 온도·습도 조절능력으로 냉감성과 쾌적성이 뛰어나다.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이는 원사의 흡습률이 기존 나일론 원사 대비 2배 가까이 높아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도 더욱 시원하고 뛰어난 냉감 효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수한 방습성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일반 면 소재가 축축해지는 것과 달리 면 대비 수분율이 50% 이하로 적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신축성이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며 구김이 적다”고 말했다. 

대표 제품인 '코드10 아이스 폴로'는 초냉감 아이스 원사를 적용했을 뿐 아니라 옷깃에도 냉감 소재를 적용해 입는 순간 바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쿨링감을 선사한다. 단색 컬러와 스트라이프 2가지 스타일로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된다. 

‘코드10 아이스 슬랙스’는 출퇴근이나 일상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베이직한 핏으로 출시됐다. 남성용은 다크 네이비, 다크 차콜, 블랙, 베이지, 카본블루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여성용은 다크 네이비, 소이, 블랙 3가지로 출시됐다.

코드10 시리즈는 폴로, 슬랙스를 비롯해 라운드 티셔츠, 우븐 셔츠, 우븐 원피스, 조거팬츠, 카고 팬츠 등으로도 출시됐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냉감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코드10은 아웃도어의 냉감 기능성을 일상 스타일에 접목한 아이스웨어로 올해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2는 모델 박서준과 함께한 ‘코드10’ CF를 4월 25일 공개하며, K2 공식 SNS 채널을 비롯 네이버 TV, 유튜브 등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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