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종영 4회를 앞두고 왕소와 신율의 애틋한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21회에서는 왕욱(임주환 분)과의 국혼을 준비하는 신율(오연서 분)과 서경으로 떠나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왕욱은 신율과의 국혼 준비를 시작하고 신율은 마치 신변을 정리 하려는 것처럼 청해상단 식구들에게 상단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를 알려준다.

▲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종영 4회를 앞두고 있다.(출처/MBC)

황보여원(이하늬 분)은 신율이 원하는 대로 상단 재기의 발판이 될 인삼을 조달해 주고 왕소는 아래 사람으로부터 신율이 발해의 공주임을 알게 되 명에 따라 징발 업무를 수행한다.

방송에 앞서 혼례식을 치루기 전 청해상단 객잔에서 마지막 만남을 가진 왕소와 신율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국혼을 되돌리고 싶은 왕소와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신율 사이에서는 서늘한 분위기가 감돈다. 왕소와 신율의 애틋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과연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종영까지 4회 남은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간다.

한편,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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