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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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27일에는 도로 위에서 다친 고라니를 구조하던 경찰이 차에 치여 숨졌으며 홀어머니를 모시러 고향에 자원한 효자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9시 20분쯤 여주경찰서 산북파출소 소속 윤 모 경위는 도로에 고라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고라니를 갓길로 옮긴 뒤 동료를 기다리다가 달려오던 차량에 치였습니다.

도로 위에 쓰러진 고라니를 도로 밖으로 옮긴 뒤 길 건너편에 도착한 야생동물 구조원에게 상황 설명을 하려던 순간 달려온 차에 치였고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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