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그룹과 솔로 활동 모두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20년 8월에 발표한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일본 오리콘 역사상 두 번째로 7억 회 이상 재생됐다.

(SBS 제공)

빅히트뮤직은 “해외 아티스트로서 누적 재생수 7억회 달성한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사상 최초”라고 소개했다.

지민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첫 솔로 음반 ‘페이스(FACE)’ 또한 오리콘 ‘월간 앨범 랭킹’ 2위에 올랐으며 ‘페이스’는 일본에서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일본 레코드 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달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장 이상), 플래티넘(25만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장 이상), 밀리언(100만장 이상) 등의 인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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