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4일에는 주로 부유층이나 유력인사들의 집을 털어서 대도라고 불렸던 조세형이 이번에는 고급빌라를 터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 씨는 전날 저녁 8시 반쯤 서울 서초동의 고급 빌라 1층에 침입해 고급시계와 금반지 등 시가 3,000만원 상당의 귀금속 33점을 훔쳤습니다.
조 씨는 이중 창문을 깨고 들어가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으며 한편, 조 씨는 절도 혐의로 15년간 수감됐다 1998년 출소해 종교에 귀의했지만, 일본과 서울에서 연이어 절도 행각을 벌이는 등 도벽을 끊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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