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서울현대교육재단

직업훈련전문학교 서울현대교육재단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일이룸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로 ‘플라워&스마트스토어(e-커머스마케터) 과정’이다.

관계자는 “‘플라워&스마트스토어(e-커머스마케터) 과정’은 꽃다발, 꽃바구니, 화훼응용 상품 제작 등을 배워 플로리스트로 취업하거나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플로리스트 양성과정과 함께 사진·영상 촬영 및 보정,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스마트스토어 창업교육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컴퓨터그래픽 디자인능력을 평가하는 GTQ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수 있다. 화훼대회 참여, 꽃박람회 및 식물원 견학 등 현장실습도 이뤄진다. 수업은 올 4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모집대상은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인 학교 밖 청소년이다. 검정고시 예정자나 합격자, 방송통신고등학교 재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교재비·재료비 등이 모두 무료다. 100% 국비 지원된다. 기숙사도 무료 제공된다. 훈련 기간 자립장려금(출석률에 따라 매달 월 최대 30만원)도 준다. 자격증 취득 준비 지원은 물론 각종 대회 참여도 지원한다. 검정고시 준비 청소년은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과정 수료 후 해당 직종에 취업하거나 창업, 관련 학부에 진학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현대교육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등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한편 내일이룸학교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취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