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은 학생에게 필요한 요소일 것이다. 공부를 하다 보면 자신감을 잃는 순간이 찾아온다. 특히 수학 과목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늘고, 수학을 포기하려는 학생들까지 생기는 까다로운 과목이다. 학습 의욕이 떨어지게 되면 자기가 도달할 수 있는 쉬운 학습 과제도 거부하는 학습 태도가 나타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 쓰담수학학원을 운영하는 전상욱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쓰담수학학원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교육 전공자로서 우리나라 교육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은 마음은, 이전부터 계속해서 지켜오던 생각이다. 또한, 개별 코칭 수업을 통하여 모든 학생에게 효율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계속해서 커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사가 우대받는 학원을 만들고 싶은 꿈을 담아 쓰담수학학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Q. 쓰담수학학원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쓰담수학학원의 주요 교육 대상인 초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모든 수업이 개별 코칭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학생 중심 자기 주도 학습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수업은 칠판 수업(60%), 코칭 수업(40%)료 수업을 진행하여 지식적인 수업과 자기 주도적인 수업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쓰담수학학원의 수업은 개별 수업이다 보니 관리력, 강의력 뛰어난 강사의 수업이 필수 요소이다. 쓰담수학학원의 선생님들은 개별 수업에 특화된 실력이 있는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다.

Q. 쓰담수학학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뛰어난 강사진을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특징이자 강점이다. 최소 경력 5년 이상의 실력 있는 선생님 직접 스카우트하여 지금의 강사진을 구성하였다. 쓰담수학학원 7년 동안 연구한 코칭 수업을 시스템화하였다. 초3부터 수학 서술형과 논술을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을 구축하였으며, 질문하는 컨셉의 학원 으로 모든 학생들이 100% 질문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리 학원은 쓰담쓰담이 컨셉이다. 누구나 다정하게 사랑받으며 공부할 권리가 있다. 그리고 독서실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여 누구나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강사 우대를 우선으로 하는 학원이다. 강사의 실력이 곧 학원의 실력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수업을 위해서라도 꼭 실력 있는 강사님들을 모셔오려고 노력한다. 또한, 마지막엔 강사들과 이익 분배하며 일하는 동기를 고취하고 있다.

또한, 학생 중심의 학원이다. 칭찬, 격려, 공감은 동기 유발을 불러오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터득한 아이들의 성적은 계속해서 높아질 수밖에 없다. 아울러 효율성을 강조한 학원 운영으로 질문 – 피드백 – 오답 체크 – 반복의 사이클을 통해 어느 한 문제도 놓치지 않고 개념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학생들이 수학 잘 가르친다고 해줄 때, 선생님들이 좋은 회사라고 해줄 때, 학부모, 학생들이 소문 듣고 상담하러 올 때 등 내 교육철학이 인정받는 순간이 나에게 기쁨을 주는 순간들이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강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강사 채용에 많이 투자한 것이 지금의 쓰담수학학원을 만들어주었다. 다니는 학생도, 강사도 모두 만족하는 학원의 시스템을 만든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학생들한테 쓰담쓰담의 중요성 인지하고 아이들의 자기 효능감을 일깨워 주는 우리의 태도와 수업 시 효율성 강조하는 우리의 철칙이 노하우라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코칭, 티칭을 둘 다 잘 하는 학원으로 발전하고자 한다. 아이의 능력을 계발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학원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갈 것이다. 또한, 뛰어난 강사 영입은 계속될 것이며, 직영으로 5호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도와줄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면 학생들은 가능성을 발현하게 된다. 믿음이라는 토양 아래 아이들이 얼마나 커갈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을 계속해서 쓰담수학학원에서 응원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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