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JMS 정명석 고소 외국인 증인신문 위해 내달 법정 출석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과 관련, 피해 사실을 고소한 외국인들이 증인신문을 위해 법정에 출석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내달 3∼4일 230호 법정에서 홍콩 국적 A(29) 씨와 호주 국적 B(31) 씨 등 외국인 여신도 2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의 요청에 따라 증인신문은 비공개로 열릴 가능성이 크다.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논란... 주관 단체 재발 방지 약속

4년 만에 개최된 경남 창원 진해군항제가 최근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진해군항제 음식 요금을 비판하는 글이 잇따른다. 한 시민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진해군항제에 다녀와 먹은 음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으며 사진 속 메뉴판 가격을 보면 통돼지 바비큐 5만원, 해물파전 2만원, 곱창볶음 3만원, 오징어볶음 3만원 등이라고 적혀 있다. 이 글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공유되면서 진해군항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는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캡틴 손흥민, 수많은 팬에게 인사 건네며 출국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A매치를 마치고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흰 바지에 아이보리톤 상의를 입은 그는 공항에서 자신을 배웅하는 수많은 팬에게 밝은 얼굴로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은 이달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24일 콜롬비아(2-2 무), 28일 우루과이(1-2 패)와 A매치 2연전을 뛰었다. 주장으로서 솔선수범을 다짐한 그는 그라운드에서 의미 있는 기록도 남겼고 손흥민은 콜롬비아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클린스만호의 첫 골과 두 번째 골을 책임졌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