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이엔지스토리(이하 픽코파트너스)가 대형 보안업체인 에스케이쉴더스 주식회사(이하 ‘SK쉴더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픽코파트너스는 전국 매장에 CCTV, 출입통제장치 등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SK쉴더스에서 출동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인매장을 운영 시 가장 큰 문제점은 현장 대응이다. 또한 보안도 가장 취약한 부분 중에 하나이다. 매장에 CCTV를 설치해두지만 새벽에 노숙자가 매장 안에서 잠을 자거나, 상품을 절도하는 등 무인매장만 노리는 범죄들이 증가하고 있다. 점주들은 CCTV를 지켜보고 있지만 이렇게 되면 유인으로 운영하는 매장과 다를 바가 없다."라며 "자영업자들에게는 이러한 문제점이 사업을 유지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며, 폐업을 가속화 시키는 원인이다. 픽코파트너스 관계자는 픽코파트너스 솔루션을 사용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제공하는 출입 제어시스템과 SK쉴더스 전국 망 출동 서비스를 결합함으로써 24시간 무인 매장에 적합한 해결책을 도입한 셈이다. SK쉴더스에서 제공하는 출동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든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하며, 출동 결과도 점주에게 문자로 전송된다. SK쉴더스는 CCTV, 출입통제 장치 등 보안장비를 활용하여 무인 매장 내에서 발생하는 보안 문제에 대한 신속한 인지 및 출동 대응뿐만 아니라, 보험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도난, 상해, 파손 손해에 대한 일정 범위의 사후보장도 함께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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