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멘토즈를 운영하는 ㈜공간몬스터(대표 김지수)가 역할과 기여도 중심의 새로운 성과평가제도를 선보이며,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 22일 부서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공간몬스터는 지난해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수립을 위해 부서장을 제외한 직급제도를 폐지하고, OKR모델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공간몬스터 인사평가시스템 ‘MCDS’를 수립한 바 있다. 오는 27일부터 이를 기반으로 한 인사평가가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회사가 목표를 설정하고 구성원은 따르는 탑-다운 방식의 평가제도를 탈피해 구성원이 스스로 팀과 조직에 영향을 주는 목표를 설정하고 평가받는 방식이다. 앞서 직접 세운 목표에 따라 업무 성과를 평가받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평가제도”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구성원은 개인 역량 발전과 성과 확대에 보다 능동적으로 임하고 업무에 더욱 몰입하도록 하여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 공간몬스터 측의 설명이다.

공간몬스터 관계자는 “개인과 조직의 목표를 일치화시키고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합의된 목표를 도출해 개인의 성취감을 높이고 업무 수행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평가 교육을 주관한 공간몬스터 인사기획팀 김홍준 팀장은 “이번 인사평가는 지난해 도입된 MCDS로 시행되는 첫 평가인 만큼 구성원들의 인사평가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지난 업무 수행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점을 도출하여 향후 발전된 성과를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