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솔루션 기업 모건네트웍스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동물보호단체에 2천 5백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모건네트웍스는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맞이해 동물보호단체 사단법인 ‘동물권자유 너와’에 약 2200여 개(2천 5백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식품을 기부했다. 기부한 식품은 ‘동물권자유 너와’에서 보호 중인 유기 동물들에게 급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모건네트웍스 관계자는 “반려인 1500만 시대의 이면에는 연간 유기동물 10만 마리라는 어두운 현실이 있다. 새로운 가족을 만나지 못해 보호소 생활을 계속해야 하는 유기동물들을 위해 이번 기부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건네트웍스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 모건네트웍스는 반려동물 브랜드사와 전국 소매점을 이어주는 중간 유통다리 역할을 하며 온·오프라인 시장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체계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매업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프라인 전용 상품 개발 △브랜드사 마진 보상 실시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성화 전략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