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플랫폼 바잇미가 24명의 '바룬티어'와 지난 10일 제주 '행복이네 쉼터'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룬티어(Balunteer)는 바잇미와 자원봉사자 volunteer를 합친 단어로, 바잇미와 함께 정기적으로 보호소 봉사 활동을 할 봉사자를 뜻한다.
바잇미와 바룬티어는 이날 2,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 공간 청소 및 사료·물 배급과 산책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손길을 나눴다.
물품 후원에는 바잇미, 견우직냥, 레옹펫, 로터스켐랩, 블랜더보틀 등 총 19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보호소 봉사가 처음이었던 바룬티어 1기 부소영 씨는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처음 오시는 분들도 주저하지 않고 신청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룬티어 1기 남은지 씨는 “친구들과 교감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 지 봉사하면서 조금 더 깨달았다”며, “현재 키우고 있는 반려견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바잇미 관계자는 “너무나도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예정보다 선발 인원을 3배로 확대했다”며, “바룬티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다 보면 시민들의 자발적인 보호소 봉사 참여도 충분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대답을 전했다.
바룬티어는 4월 중 2기를 모집한 후 5월 제주 '행복이네 쉼터'와 '한림 쉼터'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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