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진짜 영광은 지금부터야! ‘더 글로리’ 배우들의 차기작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2023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더 글로리’. 최근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 되면서 더욱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 ‘더 글로리’ 출연 배우들, 향후 또 어떤 작품에서 볼 수 있을까?

‘또’ 나의 교실에 온 걸 환영해_송혜교
학교폭력 피해자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 문동은 역의 송혜교는 방영예정인 드라마 ‘자백의 대가’를 통해 복귀할 계획이다. 송혜교는 이 작품에서 일말의 사건으로 삶이 180도 바뀌는 미술교사 역으로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번 선생님 역할로 돌아올 예정으로 특히 ‘송혜교 닮은꼴’ 배우 한소희와 연기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출게요. 다양한 변신의 연기춤_이도현
동은(송혜교 역)의 복수에 있어 큰 조력자이자 러브라인이었던 주여정을 연기한 이도현은 오는 4월 26일 첫 방영되는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를 통해 안방극방으로 복귀하며, 올 여름 개봉예정인 영화 '파묘'를 통해 스크린까지 종횡무진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연기활동 날씨는 맑음입니다_임지연 
악역을 기가 막히게 소화한 박연진 역의 배우 임지연은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자주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드라마 2편의 캐스팅이 알려졌는데 하나는 SBS 드라마 ‘국민형사투표’의 경위 주현 역이고, 또 하나는 김태희 복귀작으로 알려진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갈등과 혼란을 일으키는 상은 역이다. 

‘나이스’한 앞으로의 행보들_정성일
나이스하면서도 냉철한 모습의 박연진 남편 하도영 역을 찰떡같이 연기했던 정성일은 최근 SBS 간판 예능 ‘유퀴즈’에 출연하는 등 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박찬욱 감독의 임진왜란 배경 사극 영화 ‘전, 란’에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몇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_김히어라
‘중독’성 있는 연기력으로 ‘이사라’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구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김히어라는 올해 7월 방영될 tvN '경이로운 소문' 시즌 2에 새 캐릭터 겔리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이 작품에는 더 글로리에서 강현남 역을 맡았던 ‘엄혜란’도 시즌1부터 출연하고 있어서 둘의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무조건 큰~거’ 한 방 노리는 매력적인 배우_차주영
‘스튜어디스 혜정아’라는 수식이 유독 잘 어울리는 배우 차주영은 빠르게 시청자 앞에 다시 나타날 예정이다. 오는 25일 첫 방영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비서실장 장세진을 연기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알록달록’ 다양한 변신 예고하는_박성훈
‘더 글로리’ 악역 중 하나인 전재준 역할의 배우 박성훈은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과거 ‘아는형님’에서 보여준 송강호 성대모사는 SNS상에 퍼지며 그의 잠재된 무한한 매력과 끼를 알리고 있다. 그런 박성훈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의 코믹드라마 '남남'에 파출소 소장 ‘재원’역으로 캐스팅 되며 알록달록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뜨거운 인기 온도 체크 중_신예은
박연진 아역으로 활약하며 독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신예은 연이은 캐스팅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먼저 지난 20일 첫 방영되는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왔다. 다음 드라마 '정년이'의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매력을 발산중이다. 

이제부터 내 꿈은 ‘멀티플레이어’_정지소
복수의 화신 문동은의 아역을 맡은 배우 정지소는 곧 개봉할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배우 마동석과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의 활동도 예고하고 있는데, 3월 컴백하는 이벤트성 기획 그룹 ‘가야G(정지소, 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멤버로 아름다운 선율도 들려줄 예정이다. 

공개되자마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더 글로리’. 작품의 인기와 더불어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는 배우들의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