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발생하는 여드름에 대해 알아보게 되면 여러가지 관리 팁들이 공유되고 있다. 손으로 압출을 하면 안된다 라거나 세수를 너무 자주해도 좋지 않다라는 일상생활에서의 팁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여드름 발생을 막기 위한 팁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여드름은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증상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몸속에서부터 출발한다. 이에 이를 잘 관리하는 것이 곧 예방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여드름을 치료하는 과정과 방법에 있어서도 동일하다. 내부적으로 발생하는 독소와 면역의 불균형 등이 그 원인이 되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내적 원인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써 더욱 키우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이 체내의 열과 독이 형성된 후에 안면부로 올라가는 성질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이렇게 올라온 열과 함께 피지의 과도한 분비 등 추가적인 원인과 결합되기도 한다. 많은 이들이 트러블을 겪으면서 상열감을 함께 느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여드름 증상을 미용적인 고민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체의 한 유기체라는 것을 명심하고 건강한 습관이 병행되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된다.

도움말 : 규림 한의원 청주점 한정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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