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제조기업인 (주)지엘플러스는 2023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며 미생물 소멸 방식의 친환경 음식물처리기의 보급 확대에서 나아가 생분해플라스틱 또한 미생물로 분해하여 퇴비화 하는 기술을 현실화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2021년 미생물연구소를 설립하여 음식물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소멸시키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온 결과 음식물 별 특성에 맞는 미생물은 물론 생분해플라스틱을 짧은 시간안에 퇴비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지엘플러스는 한 발 더 나아가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탄소중립 플랫폼’의 구축에 나섰다. 미생물이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소멸시킴으로써 온실가스의 발생을 막는데 이어 바이오매스 작물 재배를 통해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적극적인 방식의 친환경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지엘플러스 김완재 대표는 ”지엘플러스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사업은 미생물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의 보급을 위한 노력이었다면 2023년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을 복원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 친환경 사업은 모든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엘플러스는 지난 1월 윤 대통령의 UAE 방문에 에너지환경분야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6개국에 진출한 바 있는 지엘플러스는 김완재대표의 경제사절단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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