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표현주의 화가이자 철학가인 프랜시스 베이컨은 ‘건강한 몸은 정신의 전당이고, 병든 몸은 감옥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말처럼 건강한 신체는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해 심적으로도 자유로운 사고의 밑바탕이 되며 반대로 건강을 잃은 신체는 개인의 삶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기 쉽다. 따라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관하여 인천 펀휘트니스&필라테스를 운영하는 송현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송현우대표

Q. 펀휘트니스&필라테스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대학 시절 체육대학에서 스포츠경영학을 전공하면서 이론과 실습을 익혔고 그 당시 스포츠센터에서의 트레이너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업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이후 20대 후반부터 휘트니스센터 실무운영과 경영에 관심을 가지면서 뜻을 함께하는 인원들과 멋진 휘트니스를 운영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의 시행착오와 오랜 운영 실무경험이 브랜드창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늘어가는 휘트니스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합리적인 콘셉트로 더욱 쾌적한 시설에서 품질 좋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운동시설을 제공해드리고 싶었다. 고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피트니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 비전이었다.

Q.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펀휘트니스&필라테스는 넓은 영역의 피트니스 서비스를 전 지점에서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기본적인 웨이트 시설과 카디오시설, 요가와 매트필라테스 등의 마인드프로그램, 줌바와 댄스 등의 다이나믹 프로그램과 같은 그룹엑서사이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특화된 운동목적을 가지신 고객님들을 위한 전문 1:1 P.T 및 VIP스튜디오를 갖춘 기구필라테스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운동과 레슨 프로그램 이외에도 센터 이용고객님들의 리커버리 및 휴식을 위한 힐링존 등의 편의시설도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Q. 펀휘트니스&필라테스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운동을 고민 중이거나 운동경험이 없으신 고객님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비용정책과 비용에 비하여 파격적으로 제공되는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헬스시설, 편의시설이 특징이다. 여기에 선택한 멤버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갖추어진 홀딩제도 및 입장횟수 무제한 지점이용 등은 주변 업체와의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수도권 전 지점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점 또한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부분이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브랜드 오픈 이후 지금까지 기본 운영의 원칙은 언제나 “기본과 원칙을 지키자”이다. 현재 함께하고 있는 임직원과 직원들에게도 강조하는 부분이다. 건강을 위한 공간인 만큼 센터의 청결도, 전 직원의 전문성,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은 현대사회 피트니스 업계에서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런 기본이 잘 지켜지면서 고객들의 마음을 얻고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되자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다.

현재 우리 센터를 이용하시는 회원님 및 운동을 계획 중이고 운동할 센터를 고민 중이신 잠재고객들에게 센터 이용 이후 후회 없는 선택을 했다는 만족감과 기쁨을 드리는 것 또한 같은 철학이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운동과 담을 쌓고 수십 년간을 살아오셨던 고객님들의 일상에 운동이 자연스러운 한 부분으로 차지하게 되고 가벼운 대화 속에서도 운동과 몸의 변화를 이야기하게 되는 등 운동에 대한 높은 담장이 없어지는 것들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 또한, 우리 센터를 선택하시고 경험했던 분들이 이러한 모습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느꼈을 때 또한 더욱 큰 만족감과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대학 시절부터 조그마한 동네헬스장 아르바이트부터 대형스포츠센터 고위간부까지 다양한 피트니스 업체에서 근무하고 경험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그곳에서 느끼고 배웠던 현장 감각과 전문지식, 올바른 정도, 사람들과의 관계, 운영과 경영에 필요한 시스템 등을 오랜 시간 축적해놓은 것을 토대로 지금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었다. 언젠가 우리의 브랜드가 만들어진다면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싶었던 차별화된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질 좋은 서비스 부분들을 현장에 하나하나 접목한 것들이 바로 지금까지의 모습이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있어 건강과 운동이라는 단어는 빠질 수 없고 앞으로도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 그만큼 온·오프라인의 피트니스 잠재고객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첫 번째 목표는 지금까지 고객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브랜드 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조합을 바탕으로 수도권 내 신규 지점을 확충하고 더욱 소비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면서 수준 높은 피트니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싶다.

두 번째 목표는 우리 브랜드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타 업계 브랜드 및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이용회원과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직률이 높은 피트니스 업계에서 더욱 튼튼한 직원복지와 근무환경을 만들고 싶다. 이를 통해 구성원 한명 한명이 보람을 느끼고 같은 목표를 추구하며 전문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운동이라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고 평생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운동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많은 고민을 하시고 어렵게만 느끼지만, 건강과 체력관리, 기타 몸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시간만 허비하게 된다. 아직도 운동을 할까 말까 고민만 하시고 하루 이틀 미루시는 분들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과 같이 운동을 어렵거나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하루의 일부로 생각하시고 운동과 친해지셨으면 한다.

또한, 이 글을 접하신 센터 회원님 또는 함께하는 직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결같은 초심과 식지 않는 열정으로 고객님들의 건강과 피트니스 업계를 위하여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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