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코파트너스가 자사 키오스크 내 애플페이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이 된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모든 카드사와 기업들이 애플페이 적용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용카드 가맹점 300여 개 중 NFC 단말기 보급률은 약 1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픽코파트너스는 이런 문제점들과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애플페이 기능을 업데이트 하기로 혔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키오스크는 카드리더기 교체를 통해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신규 입점 매장에게는 애플페이 기능이 탑재된 키오스크를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입 예상 시기는 각 카드사별 지원 정책, 정부 정책 수립 등 각종 행정사항이 정리되어 발표되는 일자에 맞춰 픽코파트너스도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라며 "픽코파트너스는 이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더 넓은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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