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의류브랜드 cōnor(코너)가 론칭됐다고 밝혔다.

cōnor 대표 김도호는 “cōnor는 현재 시장의 패션 브랜드들과 사뭇 다른 지점에 위치하길 원하는 브랜드다. 전 세계 인구중 남성 8% 여성 0.5%는 어떠한 물체를 볼 때 저희와 같은 색으로 인지를 못한다. 봄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옷을, 여름에는 시원한 색상의 옷을, 가을과 겨울에는 길어지는 옷만큼 다양해지는 옷 색상의 선택지를 누군가는 볼 수 없다는 이유로 포기해야만 한다. 코너는 이러한 이유로 각자의 계절이 색이 없어지는 상황을 누구도 겪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서 탄생한 브랜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Cōnor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슬로건으로 하며, 강력한 성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cōnor는 기능성 디자인 웨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cōnor 공식 홈페이지에서 색각 테스트 후 색각에 이상이 있는 사람 맞는 옷을 추천 아이템 형식으로 상단에 노출되는 색약인들을 배려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cōnor은 기능성과 스타일, 지속 가능성을 고루 갖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cōnor의 제품을 통해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