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먼데이코리아(주)(대표, 도경백)가 운영하는 직장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베러먼데이클럽’은 지난 2월 18일 부평깡통시장에서 직장인과 가족 등 50명이 함께 이색적인 전통시장 베러플로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전통시장 플로깅은 2030세대들이 시장을 정화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는 과정에서 전통시장과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비 전액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참가자들에게 지급함으로서 온누리 상품권의 활용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플로깅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플로깅 참가자 각각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친환경 봉투, 목장갑, 집게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비베러 키트가 제공됐다. 이날 오프라인 참가자는 부평깡통시장에서, 온라인 참가자들은 서울, 목포 등 전국 각 지역에서 플로깅이 진행됐다. 이날 플로깅 참여자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클룹 제로소다’ 제품이 제공되었고, 부평깡통시장의 먹거리를 즐기면서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 마신 클룹 캔은 전통놀이인 투호놀이처럼 쓰레기통에 넣으면 클룹 캔을 교환해주는 게임과 전통 시장을 배경으로 힙한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는 등 지역 플로깅 단체인 클린부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베러먼데이코리아 도경백 대표는 “베러플로깅을 통해 젊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정화 활동도 하고 먹거리도 사먹으며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베러먼데이클럽은 앞으로 전국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직장인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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