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제시가 '언프리티랩스타'를 끝마치는 가운데, 함께 촬영한 멤버들에 대한 느낀 점을 털어놨다.

26일 엠넷 여성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랩스타' 최종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처음에는 되게 힘들었다. 제가 세게 나왔었지 않나. 화도 냈었고"라고 말을 꺼냈다.

제시는 "그것도 솔직히 지금 봤을 때 너무 창피하다. '내가 왜 이런 짓을 했었나?' 싶다. 계속 촬영을 하면서 언니도 있지만, 동생들한테도 많이 배운 것 같다. 처음에는 배틀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팀워크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 제시가 '언프리티랩스타'를 끝마치는 가운데, 함께 촬영한 멤버들에 대한 느낀 점을 털어놨다.(출처/Mnet)

이어 제시는 "오늘 릴샴도 봤는데, 슬펐다. 나랑 배틀로 져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도 다 못 했지 않나. 그런데 와서 '언니'라고 하면서 날 안아주는데 그게 막...아, 나 왜 그래"라며 얼굴을 감쌌다.

언프리티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편집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치타는 지난 26일 방송된 '언프리티랩스타'에서 마지막에서 '아무도 모르게'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치타는 "너무 감사하다. 엄마가 봐서 안 울어. 나 안 울어"라며 마음을 다잡았으나 결국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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