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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부산대 입학허가 취소 관련 재판 증인으로 출석... “아는대로 진솔하게 임할 것”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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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16일 부산대 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처음 출석했다. 조 씨는 이날 오후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 심리로 열린 변론기일에 원고 증인신문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조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정 앞 복도를 거쳐 증인 및 변호사 대기실 쪽으로 들어갔다. 재판 시작 임박해 다시 법정 앞 복도에 선 그는 “법정 들어가서는 저가 아는대로 진솔하고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여중생이 또래 남학생들로부터 성폭행 당했다는 고소장 접수

충북에서 여중생이 또래 남학생들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청주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4∼5명이 타지역 중학생 A 양을 숙박업소로 유인,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 촬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경찰은 A 양이 퇴원하는 대로 피해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키움 이정후, WBC 대표팀 주전 선수 중 가장 먼저 KBO리그 선발 복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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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 주축 타자로 활약한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대표팀 주전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KBO리그에 선발로 복귀한다. 이정후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 KBO리그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WBC 출전을 마치고 지난 14일 오후 귀국한 이정후는 불과 이틀 만에 시범경기 선발 출전해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대비한 최종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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