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한윤지)

[시선뉴스(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는 신에 비유할 만큼 강력한 왕권을 가졌었던 앙코르 왕조의 수리아바르만 2세가 자신의 무덤이면서 '수도의 사원'이라는 뜻을 가진 앙코르와트를 만들었다.

앙코르와트는 세계 최대의 석조 건물이면서 거대하면서도 돌마다 정교하게 새겨진 조각 덕분에 세계 7대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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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밀림에 뒤덮인채로 숨겨져있다가, 1860년 발견됐는데 이 후 세상에 알려지게 되면서 중국의 만리장성과 이집트의 파라오 등과 함께 신비로운 건축물로 평가를 받고있다.

앙코르와트를 관광할 때에는 긴바지와 반팔티를 꼭 입어야 한다는 점인데, 특히 3층은 인간들의 세상이 아닌 신의 세계이기 때문에 꼭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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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으로 가는 길은 경사가 높은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의 경사가 높은 이유는 '신에게 가는 길을 어찌 인간이 두 발로 걸어올 수 있겠느냐?' 라는 뜻으로 애초에 오르지 못할 계단을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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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계에 오르면 힌두신들의 조각상과 부조물을 볼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보는 신비로운 모습들은 마치 내 자신이 신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앙코르와트를 갈 예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앙코르와트와 관련 된 이야기나 책을 한 권읽어보고 가면 건축이나 문화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아름다운 사진 '한윤지'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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