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현대시장 불 지른 40대 방화범,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져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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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지른 40대 방화범이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한 A(48)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38분부터 10분 동안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일대에서 그릇 가게와 소형 화물차 등 모두 5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A 씨가 지른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대시장 전체 점포 205곳 가운데 47곳이 탔다.

건설현장 불법행위 수사 경찰, 민주노총 건설노조 산하 본부 압수수색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14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산하 본부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있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수도권북부지역본부 등 3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채용 강요, 금품 요구 혐의와 관련된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양대노총과 수도권 지역 소규모 건설노조의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 중이다.

부상 복귀 유벤투스 포그바, 허벅지 부상으로 다시 이탈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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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지난달 말 시즌 첫 경기를 치른 프랑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또 부상을 당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는 현지시간으로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 포그바는 오른쪽 허벅지 내전근이 약간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한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단 두 경기를 치르고 다시 악재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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