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체육진흥투표권 사회인 생활 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 사업은 열악한 환경 등의 이유로 생활 체육 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인의 체육 및 여가 활동 활성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이달 남양주시 공공생활체육시설 동호회 ‘호평내테니스클럽’에 테니스 대회 발전 기금을 지원을 시작으로 5월에는 평소 테니스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테니스 행복교실에 장학금을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판매로 조성된 국민체육진흥기금은 학교체육 활성화, 생활체육 사업지원, 장애인체육 등 국내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복지 확대를 위해 사용된다. 문화콘텐츠사업단도 향군 체육진흥투표권 체인 본사로서 체육 발전 도모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문화콘텐츠사업단이 관리하는 판매점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민의 안보 의식 강화 및 안보단체 간 협력 관계 구축 등 재향군인회의 국가 안보 활동에 사용된다."라고 말했다. 

안병호 문화콘텐츠사업단장은 “올해는 향군 가맹점을 위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많은 시민들이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 체육 지원에 힘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스포츠 레저 산업 발전과 생활 체육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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