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JMS 신도로 지목된 배우 강지섭, “과거 다녔던 것은 맞지만 현재 탈퇴한 상태”

[사진/강지섭_인스타그램]
[사진/강지섭_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종영한 드라마 <태풍의 신부> 주연 강지섭이 온라인상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신도로 지목된 데 대해 과거 JMS에 다녔던 것은 맞지만, 현재 탈퇴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지섭은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당시에는 믿고 있었던 사람이니 (SNS에) 그렇게 쓰지 않았을까 싶다”며 “예수상도 JMS와 연관됐다는 의식 없이 예수님에 대한 마음으로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지섭은 정명석의 성범죄 등은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를 보고서야 알게 됐다고 했다.

뇌전증으로 현역 판정 면제자 대해 전수조사 착수

검찰의 ‘가짜 뇌전증’ 병역면제 수사 발표를 바탕으로 병무청이 지난 7년간 뇌전증으로 인한 현역 판정 면제자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병무청은 13일 검찰이 발표한 허위 뇌전증 병역면탈·비리 혐의자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런 병역면탈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수사에서 면탈 사례가 대거 적발된 뇌전증에 대해서는 대한뇌전증학회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신체등급 판정 기준을 보완하기로 했다.

마약류 투약 혐의 유아인, 이르면 다음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 씨가 이르면 다음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전망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3일 “주거지와 병원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을 이번주 마무리하고 출석을 요구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다만 유 씨를 비공개로 소환할 방침이며, 현재까지 수사상황에 비춰 구속영장 신청이나 공급책 등 공범 수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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