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JMS 총재 정명석 구속 만료 기간 다가옴에 따라 검찰 추가 기소 방안 검토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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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준강간 혐의 사건의 구속 만료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검찰이 추가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0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외국인 여성 신도 2명을 지속해서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준강간 등)로 재판받고 있는 정 씨에 대해 다른 피해자에 대한 범행 혐의로 추가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동종 혐의인 만큼 경찰이 수사 중인 내국인 여성 가운데 우선 1명과 관련해 추가 기소하고 나머지 2명에 대해 분리해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85주기 추모식 열려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은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85주기 추모식’이 10일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김재실 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878년 평남 강서 출생인 안창호 선생은 1897년 ‘독립협회’에 가입하고 만민공동회를 개최해 자주독립과 국민의 자각 필요성을 역설했다.

키움 안우진, 이승엽 두산 감독 앞에서 압도적인 구위 과시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2년 KBO리그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이 올해 처음 고척돔에서 치른 실전 테스트에서도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안우진은 10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초 첫 타자 김대한에게 던진 초구는 시속 153km의 직구였다. 지난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올린 안우진은 올해 국내에서 치른 첫 연습경기, 이승엽 감독 앞에서 ‘KBO리그 최고 투수’의 압도적인 구위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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