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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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17일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든 완벽한 연기로 4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연아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치러진 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무결점 연기로 148.3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69.97점)를 합쳐 종합 218.31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에 무려 20.42점이 앞선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으며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한 것은 2009 로스앤젤레스 대회 이후 4년 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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