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이륜차 브랜드 종합몰 ‘나누’는 3월 6일 국내제조사 포함 친환경 전기 이륜차 5종 사전예약에 앞서 새로운 배터리 교환 및 전기 모빌리티 유통 종합몰인 ‘나누 네트워크’를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나누는 그동안 72V 사양의 나누A 스테이션을 여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처럼 단일 제품만 이용 가능하였지만 추가된 48V 사양의 나누P 스테이션을 통해 국내 제조 여러 모빌리티와 호환이 가능하여 고객의 선택을 폭을 대폭 넓힐 수 있게 되었다. 나누는 그동안 나누A 스테이션을 이용해오던 나누 레오 모델과 더불어 퍼스널 모빌리티에 맞는 레오 미니 모델을 추가 선 보였으며, 나누P 스테이션을 사용하는 E3모빌리티 듀스7, KR모터스 이루션, 대동모빌리티 GS-100까지 5가지 모델을 나누A,P 스테이션을 통해 폭넓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E3모빌리티 듀스7, KR모터스 이루션, 대동모빌리티 GS-100 3개의 모델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모두 글로벌 배터리 업계 선도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파워트레인은 현대케피코사의 6.8kW의 전기 모터가 적용되었다. 해당 모델들은 배달대행업 특화모델로 제작되어 배달업계에서 주로 활용되는 125cc급 이륜차를 타깃으로 지역 내 배달 및 운송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누는 올해 KT와의 협업을 통해 2월부터 배터리 교환시스템을 전국 550기 설치 진행 중이며, 인프라 확장에 맞춰 대리점 및 배달대행사와 추가 협력을 통해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부여한다. 또한 세븐일레븐과 같은 편의점 및 QSR업계 등 접근성이 쉬운 업체들과의 추가적인 협력 등을 바탕으로 5년안에 배터리 스테이션을 1만기 설치 예정이다. 나누네트워크의 5가지 모델은 나누 공식홈페이지 나누몰을 통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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