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중소상공인 및 동네상점 활성화를 위한 리테일테크 공동개발 제휴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동형 센터장, 경남벤처투자 조국형 대표이사, 경남벤처투자 김태현 전무, 창원산업진흥원 조정원 창업 일자리지원 팀장, 협약식을 가진 양사 대표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와 ㈜정훈정보시스템 김천식 대표가 참석하였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김해중소유통물류협동조합 박재홍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인사말과 양사간 협약식 서명 체결에 이어 동네상점 및 중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전략 논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활성화를 통한 지역 슈퍼마켓의 고도화 사업,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ICT솔루션 개발의 필요성과 더불어 지자체 우수 생산품의 판로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함께하였다.

㈜미스터아빠와 ㈜정훈정보시스템의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양사간 인적, 물적 인프라를 통한 정보통신 서비스와 신선 로컬푸드 공급 및 물류 사업 강화 ▲양사 가맹점, 자회사 등 관계사를 이용한 식재료 공급사업 체계 구축 협조 ▲상호간 사업에 대한 홍보·마케팅 협력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역공헌사업 적극적 협조 등이 있었다. 

㈜정훈정보시스템은 전국 5만여개 중소상인 및 매장을 대상으로 연간 거래액 3조원 규모를 통한 디지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경남지역의 대표 디지털 데이터 기업이다. 미스터아빠는 최근 3년간 9배 매출성장과 더불어 2022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한 경남의 대표 리테일테크 기업이다.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선정과 더불어 누적 투자액 100억원이라는 초단기긴 지역 기반 성장을 달성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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